독서일가, 전자출판대상 우수상 수상

2023년, 올해의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은? - 교수신문

문화체육관광부(장관 박보균, 이하 문체부)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(원장 김준희, 이하 출판진흥원)은 9월 1일(금)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‘제10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(이하, 전자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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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종인 치릴로 신부의 [죽음을 넘어서는 희망] 이 2023년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.

이번 수상한 전자책은 EPUP3 버전으로 책을 눈으로 보듯이 읽어주는 책이다.

EPUP3는 그림을 눈으로 보듯이 말로 설명하는 등, 책을 말로 보는 데에 탁월하다.

이 책은 호스피스 환자나 죽음을 준비하는 고령 인구를 위해 EPUP3 버전으로 만들었다.

특히 기계적 낭독은 쉼표나 마침표가 없으면 끊어 읽지 못해 내용 전달이 힘들다는 한계가 있었다.

이에 이 책은 글의 리듬과 호흡을 고려해 수기로 작업하여,

기계음이지만 충분한 내용 전달이 가능하도록 자연스럽게 읽어주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.

이 책은 10년 전 세상을 떠난 양종인 치릴로 신부의 [천주교 생사학 강의록]을 10주기를 맞아 유고집으로 출판한 것이다.

또 김훈 작가의 [저만치 혼자서]의 모티브가 된 책으로, 지난해 김훈 선생님이 같은 제목의 단편소설집을 내기도 했다.

장애인도서관 기증 도서로 도서관을 통해 대여할 수 있다.

e-펍 2 버전은 모든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, e-펍 3버전은 교보문고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.

종이책은 소량의 재고가 남아 있으며, 독서일가(mail@dsilga.com)에 메일로 주문해 구매할 수 있다.

죽음을 넘어서는 희망 | 양종인 치릴로 신부 | 독서일가- 교보ebook

■ 죽음을 넘어서는 희망 (양 치릴로 신부의 ‘천주교 생사관 강의록’ 유고집) -김훈 소설 「저만치 혼자서」의 모티브가 된 양종인 치릴로 신부의 생사관 강의록 -마흔 살, 세상을 떠난 ‘대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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